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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에서 공부를 하고 있을 때, 스웨덴 환자들과 국내 환자들 사이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많이 느끼곤 했었다. 정기검진 때 스웨덴 환자의 경우 틀니의 인공치아들이 몇 년이 지나도 닳지 않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던 적이 있었다.

틀니의 경우에 있어 우리가 사용하는 인공치아의 재료 대부분도 유럽에서 수입을 하고 있다. 때문에 우리의 인공치아나 그들의 인공치아가 동일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런데 국내 환자들은 해 넣은 지 몇 해가 되지 않아 닳아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같은 재료를 사용하고 더구나 덩치도 큰 북유럽인들의 틀니의 인공치아는 어떻게 몇 년이 지나도 처음 해 넣었을 때와 거의 똑같은 것일까? 그런 의문점은 내게 많은 생각을 하도록 만들었다.

이유를 들자면 여러 가지겠으나 일단 먹는 음식이 너무 다르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구미사람들 특히 북유럽인들은 아마도 전 세계 민족들 중에 키가 가장 클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이 사람들 얼굴 크기를 우리와 비교 해 보면 거의 우리의 반쪽 정도로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한국 사람들은 그들에 비해 턱이 많이 발달된 것 같다. 간혹 고등학교 동창들이 치료 받으러 오는 경우가 있는데 워낙 오랜만에 보기도 하지만 집에 돌아와 고교 졸업 앨범을 한 번씩 들춰 보며 긴가민가할 정도로 얼굴이 변한 친구를 대할 때가 있다.
물론 세월은 얼굴의 변화를 어느 정도 가져다준다. 노화에 따른 흰머리와 주름도 간과할 수 없으며 중년의 트레이드마크처럼 체중도 적당히 늘어있다. 하지만 치과 의사로서 내가 느끼는 가장 큰 변화는 친구들의 아래턱이 어린 시절보다 많이 커졌음을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생명 유지의 원리에 있다. 즉 음식물을 섭취하기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아래턱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아래턱의 씹는데 필요한 근육들이 발달 되어 청소년기까지 역삼각형이거나 계란형이었던 얼굴들이 사각형이나 삼각형으로 변화되어 있는 것을 확연 하게 볼 수 있는 것이다.

우리의 식단을 보면, 대부분 질긴 섬유질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서양의 경우 식사 예절 자체가 음식을 작게 오물거리며 씹도록 되어 있다. 때문에 음식들도 그에 맞춰 가공되기 때문에 상당히 부드럽다.

반면 우리 음식들은 대부분 질기고 주로 오래 동안 씹어야 제 맛이 나는 것들이지 않는가. 하물며 마른 오징어나 문어 등 건어물을 씹는 것도 좋아하는 것이 우리의 식습관이다. 이렇게 질긴 음식들을 씹는 통에 발달하는 것은 아래턱 근육일 수밖에 없다.
제아무리 서구화된 사회에 산다고 하지만, 아직도 우리는 김치와 깍두기가 없는 식탁을 상상도 하지 못한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식탁을 풍성하게 만드는 온갖 나물들도 제외시킬 수는 없다.

세상이 변하고 사회가 변해도 민족성과 비견될 우리네 식습관은 쉽게 변하지 않을 것 같다. 즉 우리는 아무리 작은 얼굴이 대세라고 해도 씹는 즐거움을 버리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우리 치과만 해도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 찾아오는 환자 대부분의 소원이 “음식 한 번 꼭꼭 씹어 먹어보는 것”이라는 분들이 많다.

음식의 씹는 즐거움을 아는 민족, 비록 아래턱의 근육이 발달되어 중년이 되면 계란형의 얼굴이 사각형이 되더라도 김치, 깍두기 없는 식탁을 생각하지 못하는 우리에게 임플란트 시술은 너무나 잘 맞는 치료법이다.

그래서 인지 처음으로 현재의 임플란트를 개발하고 임상에 도입한 곳은 스웨덴이고 이를 더욱 개발하고 발전시킨 곳도 구미 선진국들이지만 지금 전 세계에서 임프란트 치료를 가장 활발하게 시술하고 있는 곳은 바로 우리나라다.

이런 추세가 된 저변에는 바로 우리네 식습관을 간과할 수 없다. 활발하게 시술되고 있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그만큼 치과 의사들의 기술이 향상되고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수요가 급증 할수록 공급자는 늘어나고 아울러 그 가운데 생기는 경쟁력으로 실력이 향상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조금 희망적인 의견을 제시하자면 바로 의료시장 개방 문제다. 협정을 맺은 상대국에 대하여 수출과 수입에 부과하는 관세를 철폐하고 시장의 점유율(일반적으로 외국자본의 국내 회사 투자)을 제한하는 방식에서 가능하게 개방하는 자유무역협정(自由貿易協定), 즉 한미 FTA(Free Trade Agreement)에 관해 말도 많고 한미 양국모두 이런저런 찬반의 논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중에서 의료분야에 대한 개방 논란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의료 분야 중 다른 분야에 대한 것은 자세히 알기가 어려워 내가 논하기는 힘들지만 치의학 분야에서 만큼은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 것이란 것이 내 생각이다. 국내 치과 선생님들 실력이나 시설 등을 견주어 보더라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고 오히려 뛰어날 것을 믿기 때문이다.

앞에서 언급했듯 조만간 치과 부분의 경쟁력은 우리나라가 전 세계 1위가 될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아울러 의료시장이 개방 된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우리 치의학계의 경우에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다. 그 어떤 국가의 치과 의사들이 온다고 해도 우리 치과 의사들만큼 우리 민족을 잘 치료해 줄 의사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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